오리진(Origin)서 구입한 게임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는 새 서비스 정책이 공개됐다.
21일 게임인사이드 등 해외 주요 외신은 일렉트로닉아츠(EA)의 게임 서비스 플랫폼 오리진(Origin)을 통해 구입한 EA의 게임을 환불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리진을 통해 EA의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는 게임을 처음 시작하고 24시간 내에 환불을 요청할 수 있으며, 플레이를 한번이라도 하지 않은 게임은 구입 후 7 일 이내 또는 예약 구매 한 게임이 출시 된 후 7 일 이내에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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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은 구매 내역 페이지의 ‘환불 받기’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몇 가지 질문에 답하면 환불 승인이 되는 방식이다. 환불 대상은 EA가 퍼블리싱 하는 모든 게임으로, 다운로드 콘텐츠 게임(DLC)과 타사 게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환불 정책은 다음 달부터 20여개국에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