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X박스360 ‘월드오브탱크’ 독점 제공

일반입력 :2013/08/28 18:14    수정: 2013/08/28 18:16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28일 워게이밍의 '월드오브탱크: X박스360 에디션'을 X박스 라이브를 통해 올 하반기 독점 제공한다고 밝혔다.

월드오브탱크는 온라인 멀티 플레이 게임으로 이용자들은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 구축전차 및 자주포 등 다양한 전차를 조작할 수 있다. 또 등급, 업그레이드, 기술 및 개조를 통해 자신만의 전차를 만들 수도 있다.

월드오브탱크: X박스360 에디션은 온라인의 조작감을 콘솔에 맞게 구현했으며, 타 이용자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매치 메이킹' 기능, X박스 라이브 도전 과제 등을 X박스360에 맞게 최적화했다.

또 완벽 한글화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박진감 있고 몰입도 높은 게임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전차, 사용자 지정 옵션, 크레딧 및 경험치 부스터, 소모품 등을 게임 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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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X박스360 에디션은 X박스360 이용자라면 누구나 X박스 라이브를 통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X박스 라이브 골드 멤버십 이용자는 무제한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X박스 라이브 계정 소유자도 제한 시간 동안 무료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우종 리테일 사업부 상무는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월드 오브탱크를 X박스360 이용자들에게 독점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월드오브탱크 X박스360 에디션은 X박스360에 최적화된 기능들을 제공해 온라인 플랫폼에 버금가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