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케미칼이 다문화가정을 초청,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지난 주말 동안 안면도에서 자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26일 한국다우케미칼(대표 양창원)은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 100명을 '갯벌 체험'에 초청해 지난 24일부터 1박2일간에 걸쳐 충남 태안 안면도청소년수련원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 20여명과 함께하는 '다(多)우(友)스쿨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갯벌 체험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샛별해수욕장에서 갯벌 생태계 교육과 함께 조개 줍기 및 환경 정화 활동 등 갯벌 생태를 체험했다. 또 갯벌생태체험뿐 아니라 타악 퍼포먼스와 미니북 만들기 등의 레크레이션 활동과 주변 관광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됐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부터 매달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다우스쿨 학습여행'의 일환이다. 여기에는 다우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도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박2일 동안 함께 여행을 떠나는 '가족캠프'의 형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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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우케미칼은 이외에도 다문화 자녀의 학습을 지원하는 ‘다우스쿨’과 북한산 지역 환경정화활동인 ‘1사 1탐방로 지키기’ 참여, 천안지역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양창원 한국다우케미칼 사장은 “한국다우케미칼은 다우스쿨을 통해 지난 1월부터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는 1박2일 가족캠프로 진행된 만큼 다문화 가족에게 더 뜻 깊은 경험과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