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한 배트맨…“밭이나 갈고 살겠소”

사회입력 :2013/08/23 09:59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트맨이 농사를 짓고 있다. 소달구지를 끌고 땅을 갈고 있다. 상상만으로 웃긴 상황이 사진으로 나와 누리꾼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온라인에서 확산 중인 ‘타크 나이트 라이스’ 사진 이야기다. 벼농사를 하는 배트맨이란 뜻이다.

사진은 배트맨이 망토까지 차려입고 논에서 소를 끌며 쟁기질을 하고 있다. 어두운 도시의 악당들과 싸우고 배트카를 몰고 다니는 카리스마 캐릭터의 귀농한 모습이 미소짓게 한다.

누리꾼들은 “배트맨도 은퇴한건가”, “저 옷 입고 농사짓는 농부가 있는건 아니겠지”, “소가 배트맨보다 힘이 세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