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연습생 슬기 美 ABC 뉴스 등장 누리꾼 화제

SM 소속의 연습생 슬기가 과거에 미국의 ABC 뉴스에 등장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M 연습생 슬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동료들과 화려한 춤 솜씨를 보여주고 있는 슬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지난해 10월 미국 ABC 뉴스 '나이트라인'이 한국의 'K팝 육성 시스템'에 대해 보도한 화면 중 일부다.

슬기(본명 강슬기)는 1994년생으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SM의 연습생이 됐다. 현재 5년 이상 트레이닝을 받으며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슬기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규현이 영상편지를 보낸 것을 계기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진격의 패셔니스타 편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경민, 데프콘, 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설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탈은 자신의 무표정 이유에 대해 해명했고 규현은 SM연습생 슬기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면서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SM 연습생 슬기 춤 실력 상당한 듯, SM 연습생 슬기 더 궁금해진다, 데뷔가 기다려진다, 규현이 호감 가질만 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