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해무' 캐스팅... 봉준호 드라마 합류

연예입력 :2013/08/19 18:13

온라인이슈팀 기자

JYJ 박유천이 봉준호 감독이 제작하는 드라마 '해무'에 캐스팅된다.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은 설레고 있다.

19일 OSEN은 박유천이 '해무'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계약단계를 진행 중이며, 조만간 이를 공식화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박유천은 극중에서 선원인 '동식' 역을 맡아 선장 역할을 맡은 김윤식과 대립하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전해졌다.이 드라마는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했으며, 지난 2007년부터 봉준호 감독이 관심을 갖고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밀항선 선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살인의 추억' 각본을 집필한 심성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박유천의 해무 캐스팅 소식에 박유천 연기 괜찮던데 꽤 기대된다, 설국열차 봉준호의 드라마 작품에 박유천 조합이라니, 김윤석 카리스마 앞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