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디스플레이가 아이폰용 디스플레이 생산에 모두 걸었다. 아이패드미드용 패널 생산을 할 시간도 없다.”
아이폰5용 디스플레이 주력 공급업체 중 하나인 재팬디스플레이가 다음달로 예상되는 아이폰5S/5C 발표 및 출시에 생산력을 집중하고 있다.
씨넷은 15일(현지시간) 비니타 자칸왈 IHS아이서플라이 모바일 및 개도국담당이사의 말을 인용, “재팬디스플레이는 차기 아이폰 출시에 맞춘 양산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생산력은 스마트폰에 맞춰있고 다른 제품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할 여력이 없다”고 전했다.
자칸왈 IHS아이서플라이이사는 심지어“재팬디스플레이는 4분기에 나올 것으로 알려진 아이패드미니 레티나 버전을 생산할 후보자로 알려지고 있지만 현재 차기 아이폰용 디스플레이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그들은 특히 애플의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레티나 아이패드미니 디스플레이를 만들지 못할 것 같다,현재로서는”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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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애플 아이폰용 디스플레이 생산량은 재팬디스플레이, 샤프, LG디스플레이가 전체 생산물량을 분할 공급하고 있다.
재팬디스플레이는 아이폰5용 디스플레이 주 공급사로 참여하고 있다. 재팬디스플레이는 지난 해 소니,히타치,도시바의 디스플레이사업부가 연합해 만들어진 회사다. 또다른 아이폰용 디스플레이공급사로는 샤프와 LG디스플레이가 있다. 일본 IT사이트 맥 오타카라가 공개한 LED플래시가 붙어있는 아이폰5S 단말기 모습.<사진=맥오타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