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다크에이지’, 안드로이드 마켓 출시

일반입력 :2013/08/14 18:42    수정: 2013/08/14 18:50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가 '더다크에이지'로 또 한 번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 시장 정벌에 나선다.

인터세이브는 모바일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더다크에이지: 에이션트레전드'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iOS 버전이 우선 출시된 더다크에이지는 고대 유적 탐색을 통해 역사 속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TCG 장르다. TCG의 백미인 수집을 강조한 것과 SNG 요소를 더해 색다른 재미를 추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게임은 탐색을 통해 특정 시나리오를 완성해가며 수백 종이 넘는 카드를 모을 수 있고 전투, 약탈, 합성, 거래로 더 강하고 전략적인 덱을 완성해 카드 배틀을 펼칠 수 있다. PK 승리 횟수에 의한 랭킹 시스템을 통해 자신과 비슷한 레벨의 이용자를 탐색해 PK를 할 수 있고, 상위 랭커에게 도전할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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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일 다른 유저들과 함께 도전할 기회가 부여되는 '바벨탑'은 이 게임의 백미로, 전투 결과물이 랭킹에 반영돼 상위권을 확보한 이용자에게 진귀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갑형 인터세이브 대표는 “휴먼팩토리 안드로이드 성공에 이어 자신 있게 선보이는 게임”이라며 “TCG의 묘미인 수집을 기본 재미로 SNG 요소를 더해 TCG 팬뿐 아니라 모바일로 플레이 하는 모든 유저가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