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3호가 찍은 ‘해운대의 여름’

일반입력 :2013/08/13 17:06    수정: 2013/08/13 17:27

정윤희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3호가 촬영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아리랑위성 3호가 지난 10일 촬영한 것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백사장을 빼곡히 메운 파라솔의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아리랑 3호는 지난 2012년 5월 18일 발사된 위성으로 70cm급 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했다. 현재 하루에 지구를 약 14바퀴 돌며 지구 곳곳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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