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다크폴', 1차 韓·日 테스터 모집

일반입력 :2013/08/12 18:18    수정: 2013/08/12 18:26

게임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북미, 유럽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다크폴: 잔혹한 전쟁(이하 다크폴)'에서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한국과 일본 동시에 진행되는 1차 비공개 테스트의 참가자 모집을 12일부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1차 비공개 테스트의 참가자 모집은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한국과 일본 각 1천명씩 총 2천명의 테스터를 선발할 계획이다.

비공개 테스트에서 대한민국 테스터로 참여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다크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응모 가능하다.

관련기사

다크폴은 기존 MMORPG의 방식과는 다르게 캐릭터의 레벨과 별도의 퀘스트가 없으며, 게임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획득하는 업적포인트로 자신이 원하는 스킬이나 특성에 투자해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육성시킬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다.

변정호 엠게임 이사는 1차 테스트부터 한일 유저가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어 국가의 자존심을 건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기존 MMORPG와는 다른 참신한 게임성으로 새로운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