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러라이브 300만 돌파, 누리꾼 "1천만 가자"

연예입력 :2013/08/10 18:39

온라인이슈팀 기자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 10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장기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영화에 대해 호평하며 1천만까지 가자고 독려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을 통해 집계한 결과 더 테러 라이브가 9일까지 누적관객수 301만2천53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대표(2009), 아저씨(2010)보다 일주일가량 빠른 기록이고 최종병기 활(2011)과 연가시(2012)보다도 하루 앞선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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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날 관객 수 21만명을 동원한 이 영화는 개봉 6일만에 200만을 돌파, 손익분기점을 지났다. 영화에서 하정우는 뉴스 앵커로 출연해 한강 마포대교에서 벌어지는 폭탄테러 장면을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더 테러 라이브 1천만 가자, 역시 하정우의 힘인가, 300만 돌파 축하라며 이 영화를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