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첫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 5년째 이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해 슈퍼위크에 서게 된 박시환씨㉖에게 누리꾼들이 감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환은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불러 심사위원 정재형, 가인, 이승철의 마음을 사로잡아 본선에 해당하는 슈퍼위크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그는 시즌 1부터 지금까지 거듭해서 도전했지만 매번 실패했다며 지역 오디션 진출 또한 이번이 처음이라고 고백했다.
특히 박시환은 오디션장에 볼트를 갖고 나와 궁금증을 일으켰다. 그는 부산에서 이동 장비 정비사로 일하고 있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아버지와 함께 떡볶이를 팔기도 했던 그는 남들처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슈퍼스타K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볼트 청년의 꿈을 위한 노래였다, 아침부터 이 친구 때문에 울컥했다. 반성하자, 넌 나에게 감동을 주었어 ㅠㅠ, 너무 좋아서 (노래를) 무한반복중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 오초희, 온게임넷 ‘한판만’서 소나로 변신2013.08.10
- 백옥담, 임성한 작가 조카…“어쩐지 이상했다”2013.08.10
- 이서진 ‘5단 멘붕’…누리꾼 “막 정감 가”2013.08.10
- ‘세차 공감’ 웹툰 화제…“공감 백배”201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