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5, 폭 1.8cm 줄인 새 디자인”

일반입력 :2013/08/02 10:57    수정: 2013/08/02 15:22

이재구 기자

올가을 나올 아이패드5는 단말기 프레임 한쪽 폭이 아이패드4보다 1.8cm 줄어든 24X16.8cm의 크기로 나올 전망이다. 아이패드4의 크기는 24X18.6cm다.

퍼내틱폰(FanaticFone)은 1일(현지시간) 아이패드5용 은색 아이패드 뒷판케이스(shell)를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아이패드(아이패드5)규격을 공개했다. 보도는 이 단말기에 아이패드미니에서 보이는 것 같은 흰색디스플레이가 붙여져 있었다고 전했다.

유출됐다는 아이패드5용 케이스는 더높은 품질의 재질에 훨씬 더 향상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스타일에서도 훨씬 유연해진 형태를 띠고 있으며 특히 모서리부분의 디자인이 두드러진다. 프레임무게도 100그램으로 기존 아이패드미니보다 작고 가벼워졌다. 베젤은 3mm에 불과하며 볼륨버튼은 2부분으로 나눠져 있다. 듀얼스피커와 라이트닝포트가 아래쪽 모서리에 위치한다.

애플 로고는 은색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진만으로는 아이패드5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다. 애플이 공식 발표 때까지 기다려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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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오는 9월 경 저가아이폰인 아이폰5C, 아이폰5S와 함께 차세대 아이패드인 아이패드5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1일 아이패드미니에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