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흐 버전 배트맨 "작품이 따로 없네"

일반입력 :2013/07/31 18:46

온라인이슈팀 기자

'반고흐 버전 배트맨'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반고흐 버전 배트맨'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의 붓터치를 따라한 패러디물이다. 그림 가운데에는 배트맨이 서있고 달이 있던 자리에는 배트맨의 상징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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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상징 마크는 노란 물감을 사용해 눈에 띄게 그렸고 물감도 주로 푸른색, 노란색, 검은색 계열로만 처리했다. 배트맨과 별이 빛나는 밤 두 작품이 만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반고흐 버전 배트맨을 본 누리꾼들은 배트맨이 고흐를 입으니 훨씬 멋지네요, 작품이 따로 없네, 아이디어가 참신하다, 진짜 고흐가 그린 느낌, 패러디의 상상력은 어디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