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코믹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에 여름 시즌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문파(길드) 간 치열한 전략 대결이 펼쳐지는 새로운 PVP 시스템인 '혈투신관', 더욱 강력해진 '악사' 캐릭터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또 개인과 문파 별로 추가되는 명예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문파 등급은 기존 6급에서 7급으로 상승되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엠게임은 앞서 신세계 업데이트의 일정과 콘텐츠를 사전 공개하며 기대감을 조성했으며, 가장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콘텐츠로 신규 서버 '매유진'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 블소-아키-테라-창천2, 만리장성 넘는다2013.07.31
- 열혈강호2, 신규 인던 오픈…“고수끼리 싸운다”2013.07.31
- 열혈강호2, 첫 대규모 업데이트2013.07.31
- 열강2, ‘2막 혼돈의 무림’ 업데이트 공개2013.07.31
매유진 서버는 기존 서버들과 달리 마을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PVP(유저 간 대전)가 가능하며, 보다 빠르고 화려한 경공이 구현되어 신규 이용자뿐 아니라 기존 이용자들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엠게임의 조중철 팀장(게임사업부문)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의 사전 공개 이후 보내 주신 이용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신세계라는 이번 업데이트의 콘셉트처럼 다시 한 번 새로워진 콘텐츠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무장한 열혈강호 온라인에 큰 기대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