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2Q 영업이익 373억...61.5%↑

일반입력 :2013/07/30 16:39

GS홈쇼핑은 2분기 취급액이 8385억원으로 전년 동기 7470억원 대비 12.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5% 늘어 났으며 당기순이익은 54.8% 신장된 32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2445억원 보다 8.3% 높아 진 264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GS홈쇼핑의 올해 상반기 취급액은 1조6132억 원(전년비 7.6% 상승), 매출액 5120억원(전년비 0.6% 상승), 영업이익 749억원(전년비 45.7% 상승), 당기순이익 625억원(전년비 37.5% 상승)이 됐다.

황규란 GS홈쇼핑 홍보담당 차장은 이익율이 좋은 식품과 패션, 이미용 상품을 위주로 방송 편성 전략을 바꾼 것이 작년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꾸준한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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