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에 강한 새로운 고릴라가 터치스크린 노트북을 보호해 준다.
씨넷은 29일(현지시간) 탄력성있는 스마트폰용 고릴라글라스를 공급해온 코닝사가 노트북 터치스크린을 더 잘 보호해줄 새로운 터치스크린(Gorilla Glass NBT)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코닝은 새로운 고릴라 글래스가 긁힘 저항성에서 일반유리(소다라임유리)보다 8~10배 강해졌다고 밝혔다. 고릴라글래스는 지난 2007년 등장한 아이폰에 적용되면서 유명해졌다. 회사측은 고릴라글래스의 가격이 전체 노트북 가격 가격대비 1~2%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코닝이 충격에 강한 새로운 고릴라 글래스를 내놓은 것은 터치스크린 노트북 등장에 따른 엄청난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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