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박원규 삼성코닝정밀소재 사장

일반입력 :2012/12/05 11:31

정현정 기자

박원규 신임 삼성코닝정밀소재 사장은 부사장에서 승진했다.

박원규사장은 입사부터 삼성코닝에서 잔뼈가 굵은 삼성코닝맨으로 생산현장에서부터 기획,기술,제조에 이르기까지 두루 거친 가히 유리전문가라 할 만 하다.

그동안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한 대면적 박판화로 LCD용 기판유리의 고부가화를 주도하고 OLED용 기판유리 양산에 성공한 세계 최고 수준의 유리성형 제조 전문가로 꼽힌다. 이번 인사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기판유리 사업을 고도화하고 신사업 추진을 가속화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1959년생으로 경희고, 한양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5년 삼성코닝에 입사했다.

이후 삼성코닝 퓨전(FUSION)팀·생산팀 과장, 제조기술팀장, 용해성형2팀장, 용해기술팀장 등을 거쳤다. 직전까지는 삼성코닝정밀소재 기술센터장으로 근무해 왔다.

관련기사

◇박원규 삼성코닝정밀소재 사장 약력

▲1959년생(53세) ▲경희고 ('78년) ▲한양대 무기재료공학 학사 ('85년) ▲85.07 ~ 90.02 삼성코닝 용해기술과 ▲90.03 ~ 92.02 삼성코닝 기획팀 ▲92.03 ~ 95.05 삼성코닝 FUSION팀 담당과장 ▲95.05 ~ 00.02 삼성코닝정밀유리 생산팀 담당과장 ▲00.03 ~ 06.09 삼성코닝정밀유리 제조기술팀장 ▲06.09 ~ 07.01 삼성코닝정밀유리 용해성형2팀장 ▲07.01 ~ 09.01 삼성코닝정밀유리 용해기술팀장 ▲09.01 ~ 현 재 삼성코닝정밀소재 기술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