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피아(대표 서정일)는 스마트폰 런처 ‘버즈런처’가 지난 지난 6월 출시한 지 한달여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버즈런처는 사용자가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는 런처다. 함께 제공되는 홈팩버즈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른 사람의 홈스크린을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내 휴대폰에 적용할 수 있다.
버즈런처는 대규모 마케팅 없이 입소문으로 단시간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아울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글로벌 런처로써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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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피아가 주최한 ‘2013 글로벌 홈스크린 디자인 콘테스트’에서는 전세계 약 30개국의 사용자들이 2천500개 이상의 홈스크린을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버즈런처는 미국 데코레이션 카테고리에서 인기 순위 4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서정일 버즈피아 대표는 “단 시간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세계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생산해내는 뛰어난 콘텐츠의 힘 덕분”이라며 “향후 사용자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버즈런처와 홈팩버즈 서비스를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