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의 삼국지가 전자책으로 출간된다.
리디북스(대표 배기식)는 누적 1천800만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인 이문열의 '삼국지'를 전자책으로 단독 출간, 오는 8월 말까지 삼국지 전자책 세트를 2만9천900원에 판매하는 이문열 작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리디북스는 지난 6월부터 7얼까지 황석영 작가의 '삼국지', 조정래 '정글만리' 베르나르베르베르 '개미' 등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도서들을 전자책으로 발간해 왔다.
리디북스 관계자는 전자책 독자들이 가장 기다려온 콘텐츠 중 하나인 이문열 ‘삼국지’를 전자책으로 출간한 것은 매우 큰 의미와 상징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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