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사협의체 회원사 미혼남녀 봉사미팅

일반입력 :2013/07/26 16:56

KT(대표 이석채)는 KT노동조합과 26일 기업간 노사협의체(UCC) 회원사 미혼 남녀 직원을 대상으로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주공 아파트에서 봉사미팅을 시행했다.

KT노사와 UCC 회원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 행사는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공헌과 동시에 미혼 남녀 간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참가자들은 노후화된 아파트 벽면에 벽화 그리기와 조별로 진행된 체육 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장복 KT노동조합조직실장은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과 함께 결혼 적령기 임직원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일이라 생각해 이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KT노사는 UCC 회원사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 미래인재 육성, 글로벌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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