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벤처기어인 긱스폰이 파이어폭스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피크플러스(Peak+)’ 선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25일(현지시각) 美씨넷 보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149유로(약 22만원)에 피크플러스 파이어폭스 스마트폰 선주문을 받는다. 피크플러스는 앞서 개발자 버전으로 만들어진 제품보다 일부 기능이 개선된 것.
주문은 재고량에 따라 받는다. 피크플러스는 기존 피크폰의 512메가바이트 용량의 메모리가 1기가바이트로 확장됐다. 외관 디자인도 완성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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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플러스는 파이어폭스 OS 1.1이 탑재된다. 또 업데이트 버전의 모질라 브라우저와 그래픽 성능, 배터리 지속시간이 강화됐다.
세부 사양은 1.2기가헤르츠의 퀄컴 8225 프로세서, 960x540 IPS 디스플레이,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화소 전면 카메라,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1천800밀리암페어 배터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