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분기 60인치 이상 울트라HD(UHD) TV같은 프리미엄 제품용 패널 판매를 늘려 수익성 강화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동구 삼성디스플레이 기획담당 상무는 2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북미와 신흥시장 세트 수요 증가에 대응해 60인치 이상 초대형 TV 라인업을 강화하고 하이엔드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무는 "유럽 지역에선 경기 영향으로 수요 증가 추세가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거래선 기반을 확대해 대형 고부가 제품 판매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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