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외식비 비교...자장면 제일 비싼 곳은?

경제입력 :2013/07/25 19:04    수정: 2013/07/25 19:05

온라인이슈팀 기자

'전국 외식비 비교' 표가 화제다. 지난 6월 기준, 냉면 비빔밥 김치찌개 삼겹살 등 주요 외식품목의 지역별 가격을 비교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선 안전행정부가 제공하는 지방 물가 정보 공개 서비스 중 6월 기준 전국 각 지역 외식비가 화제가 됐다.

물가정보 서비스에 따르면 여름철 수요가 많은 냉면은 부산이 7천929원으로 가장 비쌌고, 충북이 6천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복날 인기 음식인 삼계탕은 서울이 1만3천277원, 울산 1만600원으로 각각 최고가와 최저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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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경우 자장면 평균가격이 4천634원으로 가장 비쌌다. 자장면이 가장 저렴한 곳은 울산과 대구로, 모두 4천원이었다.

누리꾼들은 점점 물가는 오르고 서민들의 경제는 힘들어진다 서울의 물가가 압도적으로 비싸다 등 고물가에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