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서비스한 '모두의밴드 for 카카오(kakao)'가 출시 하루만인 24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게임 1위에 올랐다.
모두의밴드는 카카오톡 친구들과 밴드를 구성해 공연을 펼치며 인기를 쌓아가는 방식의 리듬액션 게임이다. 카카오 전용으로 나왔으며, 할로윈이 개발했다.
버스커버스커, 자미로콰이 등 인기 뮤지션들의 곡과 30곡의 자체 음원 중 원하는 곡을 골라 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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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식 모두의밴드 프로덕트매니저(PM)는 최근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주목받는 '밴드'를 소재로 카카오톡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셜 요소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인기 여세를 몰아 매주 새로운 음원과 아이템을 선보는 것은 물론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게임의 재미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밴드는 올 여름 록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꼽히는 스웨이드(Suede)와 스키드 로우(Skid Row)의 인기곡을 25일 게임에 새롭게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