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 7년 만에 에피소드 선보여

일반입력 :2013/07/25 16:48    수정: 2013/07/25 16:48

넥슨(대표 서민)은 RPG '테일즈위버'에 새로운 에피소드인 '공명'을 공개하고 첫 번째 챕터인 '오리진'을 업데이트 한다고 25일 밝혔다.

에피소드2 광휘의 첫 공개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세 번째 에피소드 공명은 게임의 원작인 '룬의아이들'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인 '보리스'와 신규 캐릭터 '이솔렛'의 새로운 모험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에피소드의 주무대(마을)인 '달의 섬'에는 신규 사냥터 '옛 기억의 숲'과 함께 게임 내 가장 강력한 보스 몬스터인 '그라델'이 추가됐다. ‘수련의 암굴’, ‘골고다 협곡’ 등 다양한 미션 퀘스트를 함께 선보여 한층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캐릭터 '이솔렛'도 선보인다. 검술과 마법스킬을 동시에 사용하는 이솔렛은 원거리 적에게 빠르게 돌진하는 '대시 공격'을 펼치는 등 근접전투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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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다양한 마법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네냐플 마법학원'를 선보이고, 다양한 마법 습득과 동시에 추가 경험치를 제공해 캐릭터의 한층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테일즈위버 개발 총괄 심기훈 실장은 “7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에피소드 공명은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탄탄한 스토리가 매력적인 콘텐츠”라며 “공명과 함께 새롭게 재탄생한 테일즈위버의 다양한 콘텐츠를 마음 것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