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19금 패러디 '위험한 목소리' 보니

사회입력 :2013/07/25 13:06

온라인이슈팀 기자

인기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9금 패러디 영상이 화제다.

25일 SBS 티브이잡스 홈페이지에는 수목드라마 너목들 19금 패러디 영상 '위험한 목소리'를 공개했다.

영화 예고편 형식으로 구성된 너목들 패러디 위험한 목소리는 남편의 불륜을 알고 실의에 빠진 여자가 자신을 지켜주던 연하의 남자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너목들 장혜성 역을 맡은 이보영과 박수하 역의 이종석이 치정 멜로극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불륜 커플에는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의 장현성 클라라의 불륜 장면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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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편집만으로 탄생한 수하와 혜성의 베드신은 이 영상의 백미로 꼽힌다. 또 “당신 곁에 있게 해줘요”, “내가 그 애를 좋아하나봐요”라는 대사와 수위 높은 멜로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 영화 개봉 언제하죠”, “저렇게 하니까 밝은 커플느낌보다는 위험한 커플느낌이 난다”, “19금 버전 너목들 나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