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으로 유명세 '시척살' 누리꾼 화제

일반입력 :2013/07/25 11:41

온라인이슈팀 기자

과거 조선시대 형벌인 시척살에 누리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현재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척살은 이날 웹툰 ‘2013 전설의 고향’ 편을 통해 유명세를 탔다.

이는 조선 중기 형벌 중 하나로 죄인을 사지에 몰아넣고 고사시키는 형벌로 알려졌다. 단 실제 존재한 형벌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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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웹툰에선 머리 위에 날카로운 흉기가 매달려 있는 상태로 땅속에 묻혀있는 죄인이 그려졌다. 극한의 공포심에 떨다가 이틀을 넘기지 못했고, 머리 위 흉기는 벌을 받고 있는 죄인이 살해한 시체라는 반전을 보였다.

이 웹툰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적이고 잘만든 웹툰”, “마지막 컷보고 소름돋았다”, “귀신보다 무서운 형벌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