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를 소재로 한 영화가 탄생한다는 소식이다.
25일 게임스파크 등 해외 주요 외신은 소니픽쳐스가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를 영화로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소셜네트워크’의 프로듀서를 맡은 마이클 드 루카, 다나 브루네나 등이 영화 제작에 합류한다. 하지만 감독과 배우 캐스팅은 아직 미정이라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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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 시리즈는 지난해 11월 기준 누적 판매량 6천8백만장을 돌파한 작품이다. 일본서 1천48만장, 북미서 2천320만장, 유럽서 3천342만장, 아시아에선 980만장이 팔렸다.
더불어 지난달에는 드림웍스가 또 다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를 영화로 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