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100D, 3개월 만에 3만5천대 판매

일반입력 :2013/07/24 18:21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지난 4월 말 출시한 최소∙최경량 DSLR 카메라 'EOS 100D'가 출시 3개월 만에 약 3만5천대 판매됐다고 24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GfK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5월 EOS 100D는 DSLR과 미러리스를 포함한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캐논은 EOS 100D는 지난 4월19일 홈쇼핑 런칭 방송에서도 준비된 수량 1천100대가 70분 만에 완판된데 이어 지금까지 총 7회 홈쇼핑 판매에서 모두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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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더불어 EOS 100D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46일 간의 캐논 바캉스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 15일까지 EOS 100D를 구매하고, 22일까지 정품 등록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라푸마 아웃포켓 카메라 배낭과 맨프로토 화이트 삼각대, 정품배터리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차장은 이번 GfK 조사 결과는 작고, 가벼워진 DSLR 카메라 EOS 100D가 기존 미러리스 카메라보다 소비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어필했다는 증거라며, 캐논은 앞으로도 사진영상산업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낼 새로운 시도로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