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안심 중고폰 매입 서비스’ 오픈

인터파크는 중고 휴대폰을 쉽게 판매할 수 있는 ‘안심 중고폰 매입 서비스’를 오는 24일 오픈 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터파크가 중고 휴대폰 매입 전문기업 스마트월드와 제휴를 맺고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안심 중고폰 매입 서비스는 인터파크가 자체 사이트로 운영하기 때문에 인터파크 회원 가입 및 로그인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휴대폰 번호 외 여타 개인 정보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인터파크는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피콜을 통해 먼저 휴대폰 기종 및 상태 등을 체크한 후 택배(업체 제공)를 통해 중고 휴대폰을 받아 매입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매입이 승인되면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민정 인터파크쇼핑 휴대폰 CM은 “휴대폰은 상품 교체 주기가 짧아 공급량이 많고, 불황여파로 중고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중고폰 매입 신청 간소화 및 실시간 상담 등의 서비스가 제공돼 복잡한 판매 절차로 온라인 중고폰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개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