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NS쇼핑에 스마터 커머스 구축

일반입력 :2013/07/23 14:08

한국IBM(대표 셜리위-추이)은 NS쇼핑(대표 도상철)의 스마터 커머스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NS쇼핑은 전사 스마터 커머스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 쇼핑 경험 향상을 위해 새로운 솔루션을 구축하고, 전사 인프라 개선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 혁신 작업을 진행한다.

전사 스마터 커머스 프로젝트는 다양한 기기를 통해 상호 연결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진행된다.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개별 고객 선호도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포함된다.

IBM은 텔레비전, 인터넷, 카탈로그 등 기존 유통 판매 채널에 제한된 NS쇼핑의 영업 채널을 다양하게 확장해 소비자와 판매자를 능동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모바일 및 소셜 미디어 연계를 통해 NS쇼핑과 소비자간 보다 편리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고,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 기기를 통해 NS쇼핑 상품 정보를 얻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운영 및 백엔드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S쇼핑은 IBM 웹스피어 커머스를 활용해 개별 고객에게 맞춤형 상픔을 제안하고, 상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참여도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는 IBM 모바일퍼스트 플랫폼 중 하나인 IBM 워크라이트가 도입될 예정이다. IBM 인터액티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고객 중심의 편리한 디지털 기술을 NS쇼핑의 웹 및 모바일 플랫폼에 적용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디자인 구성을 개편할 계획이다.

IBM은 고객과 상품 관련 데이터를 전사 통합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효과적인 주문 처리 및 공급망 관리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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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쇼핑의 전사 인프라 시스템 구축엔 파워시스템과 시스템x, IBM 스토리지 등을 사용한다.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GBS)의 스마터 커머스 구축 서비스 및 운영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된다.

현상준 한국IBM GBS 전무는 "NS쇼핑뿐 아니라 전세계 유통업체들은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더 똑똑하고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급 분석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스마터 커머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IBM은 NS홈쇼핑이 옴니채널 구축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유통산업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