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500만원 투명텐트 "누워서 하늘 보면"

사회입력 :2013/07/21 15:24

온라인이슈팀 기자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 텐트'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투명텐트'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 투명텐트는 동그란 풍선형태로 제작됐다. 안이 들여다보이도록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졌는데, 이용자가 쉴 수 있도록 침대와 의자 등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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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텐트는 프랑스 건축 디자이너인 피에르 스테판 뒤마가 설계했다. 보이는 것과 달리 자외선 차단과 화재 방지 기능이 있는 합성 소재를 이용한 고가의 제품이다. 가격은 우리 돈으로 1천470만원.

누리꾼들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잠을 잘 수 있겠다 속이 다 보이는 이 투명 텐트가 진짜 부럽다 유니크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