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숨기고 싶을 때' 사진이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발 숨기고 싶을 때'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철을 배경으로 자신의 발을 찍은 남성이 등장한다. 눈에 띄는 것은 사진을 찍은 주인공의 앞에 앉은 한 커플의 신발. 셋이 모두 같은 브랜드, 같은 색상의 운동화를 신고 있다.
누리꾼들은 공공장소에서 나와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만나거나, 같은 신발, 가방 등을 매치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왜그리 부끄러운지 아니 정말 이러면 난감, 난 자리를 옮기지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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