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가 상처받는 말 1위로 '알바비 늦게 줘도 괜찮지?'가 꼽혔다.
최근 아르바이트포털 '알바천국'이 구직자 2천2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용주에게 가장 상처 받는 말' 조사에서 '알바비 늦게 줘도 되지?'가 19.2%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이어 '일을 이거밖에 못해?'(20.1%), '일할 다른 사람 많아'(18.2%) 순이었다. '주말에 좀 나와'(11.7%) 와 '불만 있으면 나가'(11.7%) 등이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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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훼손시켰으니 알바비에서 제한다'(8.8%), '오늘 야근 좀 해'(5.8%) 등의 응답도 있었다.
고용주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1위는 단연 '알바비 올려줄게'(35.1%)였다. 이어 '뭐든지 잘하네'(23.6%), '추가 수당 줄게'(14.1%), '요즘 보기 드문 젊은이네'(13.6%)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