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성형의혹에 대해 입을 연다.
오는 18일 방송될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출연한다. 그는 이 날 방송을 통해 강호동의 성형의혹 질문에 정면 돌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호동의 성형설 제기에 “쌍꺼풀 수술 잘 나왔나”라고 답한 것.
이 때문에 실제로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뜻인지, 아니면 강호동의 질문에 장난스런 답변을 하고 넘어간 것인지 궁금증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박찬호는 이 외에도 마이너리그 시절을 회상하며 “마이너리그에서 동료는 사실 적이다”면서 “그 당시 김치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죽을 결심까지 했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냄새를 없애기 위해 한국음식을 모두 끊고 독하게 치즈와 햄버거만 먹었다”고 말해 당시 어려운 상황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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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찬호 성형의혹과 관련한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이번 주 방송될 무릎팍도사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본방사수 해야겠다”면서 “채널고정하고 재미있게 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찬호 형님은 외모도 실력도 타고난 메이저리거임”이란 말로 박찬호에게 격려의 뜻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