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표절논란, 'Love is canon' 신청봇물

사회입력 :2013/07/15 19:06    수정: 2013/07/15 19:06

온라인이슈팀 기자

가수 로이킴의 ‘봄봄봄’ 표절 논란에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게시판까지 번졌다.

15일 로이킴이 DJ를 맡고 있는 MBC FM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의 신청곡 게시판은 ‘Love Is Canon’을 신청하는 글로 가득한 상태다.

지난 13일 콘서트 도중 ‘버스커버스커’를 언급하며 표절 논란을 빚은 뒤 사과했지만 어쿠스틱레인의 ‘Love Is Canon’ 표절 의혹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항의 차원에서 신청곡 게시판에 표절 원곡이라 주장하는 곡을 거듭 올리고 있다. ‘Love is canon’은 2012년 3월에 발매된 어쿠스틱 레인의 데뷔 싱글 앨범이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표절이 아니라며 이 게시판을 통해 의견 충돌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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