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개를 위한 한복을 선물 받았다고 밝혀 화제다. 그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영화 ‘더 울버린’ 기자회견에서 개한복 선물 만족감을 드러냈다.
휴 잭맨은 “어제 한국 취재진으로부터 개한복을 선물 받았다”며 “정말 내 개의 선물까지 생각해주실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파파라치 사진에서 내가 개 산책을 시키는데 한복을 입고 있는 사진이 보인다면 그 선물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꼭 찍히겠다”고 덧붙였다.
개한복이란 표현에 누리꾼들은 깊은 관심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개도 한복을 입는구나”, “수컷에 여성 한복을 비밀로 하겠다니,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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