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는 태광그룹 미디어부문 인턴십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16명의 대학생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한달간 티브로드, 티캐스트, 콘텐츠허브 등 티브로드 지역채널 프로그램의 보도제작과 이채널, 드라마큐브, 채널뷰, 패션앤 등 PP별 편성에 참여하게 된다.
또 각 직무별 업무 실습은 물론 ‘팔로우미’, ‘용감한 기자들’의 촬영장 견학 등 방송 제작 과정을 체험하고 채널 프로모션과 마케팅 기획, 콘텐츠 구매와 판매 실습 등을 두루 배운다. 근무지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이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는 “4회째를 맞이하는 인턴십 이수한 학생 중에선 2명을 정식 채용하기도 했다”며 “2012년 고려대 미디어학부와 진행한 산학연계프로그램 등과 같이 대학생들이 케이블방송과 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전문지식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울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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