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도전! 100년 기업, 중견 기업이 희망이다'란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 침체로 국내 중소 기업 및 대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견실한 중견 기업을 재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재 지역 채널 4번을 통해 방송 중이다.
티브로드는 안산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안산상공회의소의 기업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 시청자들에게 기업 구인 정보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한빛방송 ▲ABC방송 ▲수원방송 ▲기남방송 등 티브로드 경기 남부지역에서 격주로 방송된다. 지난달 27일엔 첫 방송으로 '친환경기업 성림유화'편이 방송됐다. 지난 10일엔 '한샘' 기업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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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중동의 생명수를 만들다. 함창'편엔 중견 기업 함창이 소개된다. 사우디 아라비아 수십만 시민들을 위해 바닷물로 생활용수를 만드는 함창 직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성기현 티브로드 커뮤니티 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은 지역 기업을 살리고 견실한 중견 기업들을 널리 알려 지역 주민에게 자부심을 주고자 제작됐다며 안산 기업의 위상 제고, 고용 증진과 지역 경제 상생 도모,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기업 정신 소개 등을 통해 창조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