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 "와이프는 모른다"

사회입력 :2013/07/15 14:26

온라인이슈팀 기자

‘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라는 제목의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큰 화제다. 중고거래 판매자와 구매자의 문자 메시지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유부남의 슬픈 사연이 묻어난다.

구매자는 “계좌번호 준비해 주세요”라고 말하자 판매자는 “현금으로는 안되나요? 와이프 몰래 비상금 만드는 거라”라고 부탁한다.

이에 구매자는 “와이프가 동행할 것 같은데 와이프가 가격을 25만 원으로 알고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완전 공감된다”, “왜 내가 눈물이 나지”, “아내는 진짜 모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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