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홈피 오픈…“베타키 받으세요”

일반입력 :2013/07/11 17:24    수정: 2013/07/11 17:57

넥슨코리아(대표 서민)는 밸브가 개발한 신작 '도타2'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한국 시범 서비스 준비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오늘 오픈된 도타2 홈페이지에는 게임을 즐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타2 계정 생성 및 넥슨 계정 연동 등 한국 서비스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상세한 정보가 담겼다.

또 넥슨 서비스 이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PC방 서비스 계획과 함께 글로벌 서비스와 동일하게 진행되는 유료 아이템 판매 계획 등의 주요 정책이 공개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도타2의 국내 비공개 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6자리로 구성된 도타2 한국 베타키가 필요하다. 베타키는 오는 13, 14일 양일간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넥슨 스타터 리그 4강전과 결승전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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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이 종료된 이후부터는 각종 도타2 인터넷 커뮤니티와 방송, 블로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베타키가 배포될 예정이다.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저장된 이용자들의 캐릭터 및 전적 정보는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넥슨 김인준 실장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도타2를 쾌적한 국내 서버에서 제공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13일부터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타2 한국 베타키를 전달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