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에 '신병'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티아라 아름 탈퇴와 관련, 한 연애 매체가 '아름 신병설'을 보도한 탓인데 신병의 뜻을 검색하려는 접속자 수가 늘어나 순위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후 한 연예 매체는 ‘아름 신병설’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름의 티아라 탈퇴는 아름이 신병을 앓고 있어 퇴마와 누름굿 등 소용이 없어 탈퇴를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티아라 측은 이를 부인했다.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멤버들과 회사 모두 너무 놀란 상태라며 회사에선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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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은 장차 무당이나 박수가 될 사람이 걸리는 병을 뜻한다. 이 병은 의약으로는 낫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아름은 이날 직접 영상을 통해 새로운 소식이 있다. 티아라 때 아름이의 모습보다 몇 백배 몇 만배 멋진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자신의 탈퇴가 불화설 등 다른 이유가 아닌 솔로 전향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상에서 솔로로 찾아 뵐 것 같다며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티아라 언니들과의 활동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겠다. 언니들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잊지 말아 달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