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탈퇴로 또 다시 논란의 중심이 된 티아라가 영상을 통해 직접 불화설 진화에 나섰다.
11일 티아라 탈퇴를 발표한 아름은 영상을 통해 새로운 소식이 있다. 티아라 때 아름이의 모습보다 몇 백배 몇 만배 멋진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자신의 탈퇴가 불화 때문이 아닌 솔로 전향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름은 영상에서 솔로로 찾아 뵐 것 같다며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티아라 언니들과의 활동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겠다. 언니들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잊지 말아 달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티아라 불화설은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아름의 탈퇴를 공식화 하며 불거졌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이날 아름이 팀에서 탈퇴하고 솔로 및 연기 활동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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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이유에 대해서는 평소의 음악적 성향이 달랐던 아름이 솔로로 전향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티아라 멤버들도 아름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름이 탈퇴를 공식화 하기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알려지며 불화설은 더욱 커졌다. 아름은 지난 29일 난 정말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니까요. 죽는 것도 두렵지 않다니까. 첫 번째 예고라고 올린 글이 화제가 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키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