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해외서도 문자로 로밍 상담”

일반입력 :2013/07/10 15:13

정윤희 기자

KT(대표 이석채)는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외 로밍 전문 문자상담센터 운영 및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로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해외여행 중 문자를 통해 편리하게 무료로 로밍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로밍 전문 문자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기존의 로밍 관련 상담은 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이용해야 했었지만, 이제는 문의 내용을 문자로 작성해 문자상담센터(##1114)로 발송하면 된다.

KT는 로밍 서비스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선물들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3일 이상 신청한 고객 중 7, 8월 신청 고객 각각 1천명을 추첨해 여행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포토북 제작 쿠폰을 제공한다. 선정된 1천명 중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7일 이상 신청한 고객 1명을 7, 8월 각각 선정해 캐논EOS 100D 카메라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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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 기간 ‘데이터 로밍 3만원권’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는 ‘롯데 면세점 1만원 이용권’을 선물한다. 해당 이용권은 인천공항 ‘올레 로밍센터’에서 서비스 가입 여부 확인 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인천 공항 롯데면세점 안내테스크에서 선불카드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이필재 KT 프로덕트2본부장은 “KT가 준비한 로밍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편리한 고객들이 즐겁고 풍성한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로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