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많이 팔린 PS3 게임은?

일반입력 :2013/07/09 17:55    수정: 2013/07/09 17:58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가 플레이스테이션(PS)3용 독점 타이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세계 디스크 및 PSN 판매량이 340만장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놀라운 판매량은 지난 달 14일 세계 동시 발매 이후 3주도 지나기 전에 달성됐다. 이로써 2013년 최다 판매율을 올린 PS3 타이틀로 기록됐다.

슈헤이 요시다 소니월드와이드스튜디오 대표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세계 판매량이 곧 블록버스터급 품질에 대한 증거”라며 “너티독 팀들은 진정한 선지자들이고 그들의 스토리텔링 능력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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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PS는 지속적으로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새롭게 정의할 독특한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F이라며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이를 보여주는 완벽한 예”라고 덧붙였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동충하초 진균의 바이러스성 유행병이 인류를 파괴한지 20년 후, 급격히 변해버린 세계에서 생존을 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조엘과 엘리와 같은 주요 캐릭터를 통해 인간성을 심도 있게 탐험할 수 있는 사실적인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