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드 RPG ‘이너월드’에 대한 반응이 출시 전부터 기대 이상으로 뜨겁다.
이너월드는 NHN한게임(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이 소프트맥스와 손잡고 선보이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사전등록 이벤트를 통해 일주일 만에 참여자수 6만 명 이상이 모였다.
당초 10일까지 5만 명 모집이 목표였으나, 이용자들의 뜨거운 참여열기에 따라 한게임은 5만 명을 추가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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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맥스에서 만든 게임이라는 점과 함께 무엇보다 PC패키지 명작 '창세기전'을 만든 개발진들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또 기존 TCG(Trading Card Game)와 달리 RPG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차별화 됐다는 설명이다.
NHN 한게임은 “이너월드는 카드를 소재로 한 RPG로 기존 게임들과는 달리 성장에 초점을맞춰 차별화 된 게임성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며 “소프트맥스명작 게임들의 인기 캐릭터들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