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게임 GTA5, 현실서 재현하니...

일반입력 :2013/07/08 09:24    수정: 2013/07/08 09:25

폭력 게임의 대명사로 알려진 ‘Grand Theft Auto 5’(GTA5)의 내용을 현실서 재현한 유튜브 영상이 화제다.

8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락스타게임즈가 개발 중인 GTA5의 분위기를 재각색해 연출한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GTA5의 게임 내용을 현실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UI와 무기를 바꾸는 장면, 일반 시민에게 총을 겨누거나 쏘는 모습, 차량을 탈취해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 등이 담겨졌다.

또한 이 영상은 게임 장면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총에서 야구방망이로 무기를 바꿀 때 손목을 움직이거나, 총기 사용 시 조준점이 보이는 모습 등이 대표적이다. 영상에 나오는 출연자가 바닥에 떨어진 돈을 먹기 위한 움직임도 실감을 더했다.

GTA5는 폭력 게임 GTA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 게임은 전작과 비교해 보행자 수도 5배 증가하고,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GTA 시리즈의 맵 크기를 합친 것보다도 넓은 오픈월드를 구현했다. 이 게임은 각각 플레이스테이션(PS), X박스, PC 버전 등으로 오는 9월 출시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