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 프리미엄 패키지 등장

일반입력 :2013/05/24 09:12    수정: 2013/05/31 17:15

Grand Theft Auto V(GTA5)의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이 등장했다. 스페셜 에디션과 컬렉터스 에디션이다.

24일 게임스팟닷컴에 따르면 락스타게임즈가 개발 중인 GTA5의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TA5의 프리미엄 패키지는 스페셜 에디션과 컬렉터스 에디션으로 나뉜다. 판매가는 각각 80달러와 150달러다. 두 에디션에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 담겨진 것이 특징이다.

우선 스페셜 에디션에는 게임 클라이언트 설치 CD와 일러스트 아트웍, 대형 블루프린트 맵 등이 포함됐으며 게임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부스터도 담겨졌다.

또한 이 에디션에는 싱글플레이어를 위한 특수 아이템을 지원한다. 대표적으로는 보너스 의상과 타투, 총기류인 피스톨과 샷건 등이다.

컬렉터스 에디션은 스페셜 에디션에 담긴 보너스 상품 외에도 가방, 보안키, 모자 등이 제공되며 싱글플레이어를 위한 카본RS 스포츠 바이크와 멀티플레이어를 위한 카멜레온 전기차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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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5는 로스 산토스 도시와 그 인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강도가 되거나 차량을 훔칠 수 있고, 법을 수호하며 시민을 보호하는 등 자유도가 풍성한 작품으로 꼽힌다.

이 게임은 오는 9월 17일 X박스 360과 플레이스테이션3, 닌텐도 위유 및 PC 버전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