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성장의 나쁜 예 2탄…“동심파괴 甲”

사회입력 :2013/07/07 15:28

온라인이슈팀 기자

사춘기를 잘못 보낸 뽀로로에 이어 폭풍 성장의 나쁜 예 2탄이 나왔다. 폭풍 성장의 나쁜 예 2탄의 주인공은 피카츄다.

온라인에서는 ‘폭풍 성장의 나쁜 예’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피카츄의 성장한 모습이 담겼다.

성장한 피카츄는 우람한 체격과 탄탄한 근육을 자랑한다. 과거 귀여운 모습을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모습이다. 얼굴 역시 진한 눈썹과 부리부리한 이목구비로 험상궂다는 느낌마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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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찢어진 가죽과 마치 총알 자국인 듯한 가슴 흉터가 말을 잊게 만든다. 그나마 남아있는 양 볼의 빨간 홍조가 귀여웠던 어린 시절의 흔적이다.

폭풍 성장의 나쁜 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내 동심…”, “말 그대로 폭풍 성장의 나쁜 예다”, “얘가 그 피카츄 맞나요”, “오 마이 갓” 등의 반응을 보였다.